[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대회에서 일본에 종합 2위를 뺏긴 한국은 순위 탈환을 꿈꾼다.오는 9월 23일 중국 항저우에서 2022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본래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년 연기됐다.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40개 정식종목, 61개 세부 종목에 총 483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이를 얻기 위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산하 45개국에서 약 1만 25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익산=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ㆍ김민재 기자] 한반도 통일의 열망속에 탁구는 지난 평창 올림픽과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탁구의 인기와 주목도는 익산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 허미숙 사무국장은 “남북 단일팀 때문인지 지난 대회에 비해서 관심이나 주목도가 많이 올라갔다”라고 전했다.이러한 탁구 인기에 중심에 있는 팀은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단일팀 멤버로 활약했던 김영건(34) 선수와 김정길(32) 선수가 속해 있는 광주광역시팀으로 얼마 전까지 선수로 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스웨덴과 실력차를 극복하지 못하며 다시 한 번 패배의 쓴잔을 마셨다. 2연패로 4강 플레이오프 진출도 좌절됐다.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12일 관동 하키 센터에서 열린 조별 예선 B조 두 번째 경기에서 스웨덴에 0–8로 패배했다. 2경기 연속 0-8 패배를 당한 남북 단일팀은 4강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다. 스웨덴은 이날 승리로 스위스와 함께 2승으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남북 단일팀은 스웨덴전을 앞두고 라인업에 변화를 주며 새로운 선수 구성